기표원, 기술표준 DB 개방?공유 플랫폼 『기술표준정보은행』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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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기술표준 DB 개방?공유 플랫폼 『기술표준정보은행』서비스 개시
  • carnews
  • 승인 2013.06.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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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 성시헌)은 한국인 인체치수정보, 색채표준정보, 제품리콜정보 등 다양한 기술표준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콘텐츠의 재가공?배포가 용이한『기술표준 정보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술표준 정보은행 웹 사이트: http://ibtk.kr

 

기표원은 6월 19일(수) 유관기관 및 정보은행 구축 사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술표준 정보은행 플랫폼의 운영체계 및 개발된 콘텐츠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술표준정보은행』은 정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 흩어져 방치된 기술표준정보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시작 단계에서는 기술표준원이 보유한 기술표준정보 중 활용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선정하여 OpenAPI* 형태로 제공한다.

* Open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핵심 콘텐츠 및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형식


현재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기술표준정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한국인 인체치수, 색채표준, 제품리콜정보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KS표준, KS인증품목, 공인시험인증기관(KOLAS) 정보 등 20여종이다.

 

기표원은 금번 기술표준 정보은행 구축사업 및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기술표준 앱 공모전(`12.12 ~ `13.3)』개최를 통해 31건의 활용 사례*를 발굴* 한국인 인체치수를 이용한 3D 가상피팅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KS용어사전 앱 등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현재, 정보은행웹사이트(http://ibtk.kr) 및 앱스토어(iOS),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향후에도 기표원은 『기술표준 정보은행』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술표준 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표준정보를 지속 발굴하여 개방하고,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술표준원이 보유한 정보 외에도 분야별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이 구축·보유 중인 기술표준정보를 공유?개방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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