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젤모델 속속 복귀...더 뉴 Q7 45TD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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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디젤모델 속속 복귀...더 뉴 Q7 45TDI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4.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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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231마력 3L 디젤(TDI) 엔진 탑재...9,662만원
더 뉴 아우디 Q7 45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출시됐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7 45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출시됐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가 7인승 SUV ‘더 뉴 아우디 Q7 45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Q7 45 TDI quattro Premium)’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Q7에 탑재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는 231 마력, 50. 98kg.m의 토크를 네 바퀴에 전달한다. 제로백 7.3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l이다. (도심연비: 9.4km/l, 고속도로 연비 11.4km/l)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아우디의 자랑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내츄럴 파인 그레인 애쉬 인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블랙 헤드라이닝과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이 탑재돼 프리미엄 SUV다운 인테리어를 갖췄다. 3열 시트가 제공돼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3열시트를 접으면 추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첨단 안전장치도 빠지지 않았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또한, 반자율 주행기술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가 적용돼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실내 공기질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6,62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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