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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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부 장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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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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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10일(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팻 게인즈 AMCHAM 회장, 에이미 잭슨 AMCHAM 대표 및 주요 미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 (행사개요)
    ① 일시·장소 : 6.10(월), 11:40~13:30/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3번
    ②참석자 : 윤상직 산업부 장관, 펫 게인즈 AMCHAM 회장, 주한 미국 기업인 등 100여명

 

윤상직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 FTA를 통해 양국간 견고한 경제협력의 플랫폼이 마련되었으며, 창조경제, 투자활성화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한미 기업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한미 FTA를 통해 한미간 교역 및 투자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양국간 협력범위도 자동차?전자 등 제조업 분야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법률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미국은 ‘11년 한국의 제4위 교역대상국에서, ‘12년 제3위 교역대상국으로 한 단계 상승
    * 발효 이후 1년간(‘12.3.15-’13.2.28) 한-미간 교역 및 투자 현황(전년 동기대비)


      - 한국 : (수출) 1.4% 증, (수입) 9.1% 감, (무역수지) 39.1% 증,  (미국의 對韓 투자) 113.6% 증(45.3억불)
      - 미국 : 공산품 수출(1.3% 증), 서비스 수출(8.7% 증), 오렌지 쥬스(130%) ?와인(57%) 등 농산물 수출 증가


새 정부의 창조경제 기조 관련, 미국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의 IT인프라가 결합한 (주)이베이코리아의 ‘오픈마켓’ 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미간 창의적인 협력과제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주)이베이코리아는 ‘오픈마켓’을 통해 농민, 전통시장 상인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국내 판로개척 및 해외수출에 기여

 

한편 외투기업의 경제적 중요성*과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현행 투자금액 중심의 FDI 인센티브를 고용창출 및 혁신성 등 국민경제 기여도가 높은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계획임을 언급

    * 외국인투자 국민경제 기여도(%) : 총 고용의 6.2%, 총 부가가치의 14.1% 등
   ** 例) 개별형 외투지역 지정요건에 고용창출효과를 추가 : (現) 투자금액 중심(제조업 3천만불 이상) →

       (改) 투자금액 + 고용효과
   ** 例) 단지형 외투지역 임대료를 고용실적과 연계하여 차등감면 : (現) 제조업 5백만불 이상 75% 감면 등 →

       (改) 고용효과에 따라 차등 감면

 

윤 장관은 특히 새로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는 과거부터 기업을 협력 파트너로 해 온 부처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부처의 DNA에 내재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대외개방을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에 투자한 외투기업들이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Global Supply Chain)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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