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 성시헌)은 ‘13.6.3(화)에 건설회관(논현동 소재)에서 국제인정기구(ILAC/IAF)가 정한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산학연관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정분야의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ILAC (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 ;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IAF (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 ; 국제인정기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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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Accreditation, 認定) : 시험·검사기관을 국제기준에 따라 능력을 평가하고 시험·검사할 수 있도록 인정해주는 행위 |
금번 우리나라 행사에서는 신뢰성 있는 인정활동을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을 돕고 불량 제품의 국내유통방지에 힘써온 한국수자원공사, FITI시험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주)아워홈, (주)디지털이엠씨 등 5개 우수기관과 13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 바이오산업, 중공업분야 수출관련제품의 수질검사 및 해외수출용 식용수 관련 품질시험성적서 발행을 통하여 국내기업의 해외 물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아워홈 역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써 자사가 개발한 흑마늘김치의 항산화 특성을 자체(In House) 입증하여 까다로운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등 “한식”시험검사 수준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개인분야 유공자인 방재시험연구원 임홍순 팀장은 고급 창호, 단열재 등 다양한 건축기자재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검사를 통하여 불량제품의 국내유통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동시에 ILAC/IAF이 정한『인정과 세계무역촉진』이라는 공식주제로 세미나 개최를 하여 기술규제가 세계 무역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선진국에서의 인증제도 활용 현황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간 교역시 국제공인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하여 기술장벽을 완화하고 무역을 촉진을 가능하게 해주는 글로벌 인정체계 정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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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술표준원은 인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통하여 부실인증을 방지하고, 국제인정기구의 “1국가 단일인정기구화” 정책에 부합한 국제대응역량 확보를 위해 분리운영중인 3개 인정기구를 통합하여 14년 1월내에 단일인정기구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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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체계) |
(‘14년 1월이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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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인정기구 |
지원기관 |
인정기구 |
지원기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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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검사 |
KOLAS (기표원) |
인증평가관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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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일인정기구[KAS] (기표원) |
인정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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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KAS (기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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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환경 |
KAB (인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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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시험인증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가표준기본법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시험?검사장비개발, 전문인력양성 등 인프라 구축과 해외진출확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