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비철금속의 날’행사에서, 업계도 절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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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비철금속의 날’행사에서, 업계도 절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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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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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월3일(월)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넬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비철금속업계가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극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류진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주)풍산 회장) 등 주요 비철금속업체에서도 정부의 하계 전력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하였다.

   * 비철금속 : 구리?알루미늄?아연?납 등 철을 제외한 금속으로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기초소재

 

윤 장관은 공공기관 및 전력다소비 업종들을 개별 접촉하며, 최근 원전 가동중지로 인해 사상 최악에 직면하고 있는 여름철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절전대책을 설명하고, 직접 업계를 만나 협조를 요청 중이다.

   * 6월 2일(일),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6월 3일(월), 전력다소비 상위 20개사 CEO간담회
     6월10일(월), 철의 날 기념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갑을메탈(주) 신동성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 장관표창 수상자(5명) : 갑을메탈(주) 신동성 부장, (주)중일 정상희 부장, 고려아연(주) 김승현 차장, (주)유성금속 유승철 대표이사, (주)동양강철 김성헌 차장

 

최근, 비철금속업계는 앞으로 1조4,000억원 내외의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 고려아연 : 제2비철단지 조성(‘15년말까지 3,277억원 투자)
     영 풍 : 비철금속단지 조성계획(‘20년까지 7천억원 투자)
     노벨리스코리아 :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설비(4억불 투자)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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