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보고 선택한다!...르노삼성 XM3 1만6천대 팔려
상태바
타보고 선택한다!...르노삼성 XM3 1만6천대 팔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0.03.25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89% 1.3 터보엔진 TCe260 선택
93%가 시승 해보고 최종 구매 결정해
르노삼성 XM3가 누적 계약대수 16,000대를 돌파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XM3가 누적 계약대수 16,000대를 돌파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6,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사전계약 시작부터 단 12일 만에 사전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공식 출고 시점(3월 9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8,542대를 기록했다.

현재 XM3의 누적 계약대수는 총 16,000대며, 그 중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TCe 260’ 모델이 8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여전히 높다. 전체 ‘TCe 260’ 계약자 가운데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RE 트림 계약자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1.6 GTe’도 마찬가지로, 최고 트림인 LE Plus를 선택한 고객 비중이 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실제 매장을 방문한 XM3 출고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XM3를 구매한 주요 이유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32.8%의 고객들이 외관디자인을 꼽았다.

이어서 합리적인 가격(21.4%)이 뒤를 이었고, 고급스러운 실내 내장 재질과 10.25”/9.3” 디스플레이 및 앰비언트 라이트 등 실내 디자인(15.1%)과 첨단 사양(12.6%) 등이 고객들의 마음을 결정적 요소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시각적 감성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주행성능(12.1%)도 구매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동급최고수준의 복합연비 13.7km/L을 기록한다.

XM3 시승이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비율이 93%로 압도적이었다. 즉, XM3의 외관 디자인에 이끌려 영업 거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시승을 하고 나면 차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는 디자인부터 가성비, 감성품질, 첨단사양, 주행성능까지 무엇 하나 빠진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XM3를 한번 타보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 9일부터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에서 XM3 고객 시승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