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헬기안전 관리 위해 , 21개 국가기관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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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헬기안전 관리 위해 , 21개 국가기관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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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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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경찰청, 해양경찰청 및 산림청 등 21개 국가기관이 참여하는「국가기관 항공기 운영협의체」회의를 5월 30일 김포공항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운영협의체) 협의체 장(항공안전정책관), 위원 (경찰청, 해양경찰청 및 산림청 등 항공기 운영기관 담당과장 등 21명) 
  * (운영목적) 항공안전 정보의 공유 및 상호 협력 등 국가기관 헬기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성 강화


 국가기관 항공기 운영협의체는 지난 ‘11년에 헬기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헬기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11년 8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구성하였으며, 그간 국토교통부는 2011년 이후 6차례에 걸쳐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제도개선과제 7건과, 추가로 건의된 사항에 대한 협의 및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 (7개 과제) 헬기 기종 단순화 방안 마련, 부품 등의 공동사용 협력, 항공안전정보 공유, 헬기운영 효율성·안전성 향상

     개선, 안전관리체계 구축, 항공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및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등 
   * (추가 안건) 항공기 감항증명제도 적용 개선, 임차한 민간 항공기의 긴급 항공기 지정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인원보강 등


 30일 개최한 회의에서는 최근 산림청 소속의 헬기 추락 사고를 계기로 항공기 안전관리에 허점이 없었는지 논의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과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향후 각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헬기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21개 국가기관이 범정부적인 헬기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함으로써 향후 국가 기관이 운영하는 헬기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헬기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운영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국가기관이 헬기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 기관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여 헬기사고 사전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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