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1회 임베디드SW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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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회 임베디드SW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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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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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항공기, 선박 등에 내재되어 기기를 제어?작동하는 임베디드SW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9%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가 집중적인 육성방안 마련에 나선다.

   * 임베디드SW : 자동차?항공기 등에 내장(Embedded)되어 대상기기를 작동?제어하는 소프트웨어로서, 高신뢰성?

     高안정성이 요구되고, 제품의 가치경쟁력을 좌우하는 다품종 소량형 SW

 

산업부(장관 : 윤상직)는 5.30(목)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임베디드SW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스마트디바이스?자동차?항공 등 8개 분야*에서 우리 임베디드SW 산업의 현황과 향후 대응방향을 발표하였다.

   * 8개 분야 :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섬유, 조선, 해양플랜트, 항공, 에너지, 건설

<참고> 임베디드SW 컨퍼런스 개요

? (주 제) 산업+IT융합시대의 Embedded technology challenges

? (일시 및 장소) 5.30(목) 10:00~17:00 / 양재동 엘타워(6F 그레이스홀)

? (주요 참석자) 산업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 산업위 전하진 의원, 전자부품연구원 김경원 원장, 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 이호수 회장 등 400여명

? (목 적) 산업부의 핵심업무인 주력산업과 임베디드 SW의 융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베디드SW의 기술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

임베디드SW는 지난 3월 정부조직 개편시 주력 산업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이유로 일반 SW와는 별도로 산업부에서 관장키로 결정된 바 있으며,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고 HW와 결합하여 제품 전반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날 산업부는 발표자료를 통해 ‘12년 17조원 규모인 국내 임베디드SW 시장이 ‘17년에는 27조원(연평균 9.1%↑)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자동차(6조원), 유?무선통신(4조원), 정보?가전기기(1조원), 조선(1조원) 등이 그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  ) : 국내 산업별 임베디드SW 시장 규모(‘11年 기준)

 

<참고> 국내외 임베디드SW 시장 현황 및 전망

세계 임베디드.jpg국내 임베디드.jpg
세계 임베디드SW 시장 규모(천만원)국내 임베디드SW 시장 규모(천만원)

산업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주력 수출품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후발국의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제품의 지능화?고부가가치화를 구현하는 임베디드SW가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컨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관의 지혜를 모아 금년 3분기 중 임베디드SW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는 등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핵심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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