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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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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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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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교통사고 없는 날’로 지정하고, 29일 수요일 전국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운전중 휴대폰?DMB 사용금지 등 운전악습 개선을 위한 대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공단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락철 전세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전개한 캠페인에서는 전세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한 운행행태 분석방법을 교육하고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이천휴게소(하행선), 인천서구화물터미널 등 전국 23개소에서는 경찰,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화물자동차의 노후된 후부반사판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57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자동차 무상점검의 날’로 지정해 소모품 교환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콜센터 1577-0990 문의)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다양한 교통안전 테마를 설정해 전국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붐을 일으켜 선진 교통안전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캠페인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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