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혁신도시 착공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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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원주혁신도시 착공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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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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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5월 22일(수) 본부 이전청사 착공을 기념하여 “안전기원제와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도로교통공단의 착공식을 “안전기원제” 로 검소하게 실시하는 대신, 착공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하여 공단과 1사 1촌 결연을 맺은 원주시 흥업면 대안 1리의 쌀을 구입해 원주지역 소년소녀가장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나눔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공단은 오는 30일(목) 강원지방경찰청과 함께, 강원도 내 교통사고 유자녀와 탈북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개최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2010년 1월 본부 원주이전계획이 확정된 이후, 같은 해 3월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2년 4월 설계를 완료하여,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54㎡ 부지에 21,280㎡(지상 12층) 규모로 원주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청사디자인과, 태양광 및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청사로 신축된다. 

 

또한, 건설공사비 275억 중 157억(약57%)을 지역 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상용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으로 창립60주년을 맞는 도로교통공단이 건강·행복도시 원주로 이전하는 것은 단순한 청사 이전의 의미를 넘어, 국내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이 강원도 원주에서 국민행복시대를 열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공단 이전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착공기념행사02.jpg 착공기념행사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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