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원조, 프리우스 시리즈 2020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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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원조, 프리우스 시리즈 2020년형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3.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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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C 크로스오버...2,590만원부터
2020년형 프리우스 AWD...3,693만 원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 사진: 토요타코리아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 사진: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3월 10일부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했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했다.
 
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액티브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이고 넉넉한 실내공간의 프리우스 C

심플하고 실용적인 프리우스C의 인테리어. 사진: 토요타코리아
심플하고 실용적인 프리우스C의 인테리어. 사진: 토요타코리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와 루프, 도어 하단부 그리고 휠 아치 몰딩이 추가되면서 도심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잘 어울리는 크로스오버로 다시 태어났다.
 
조작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편리하고,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배터리 위치를 최적화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실내공간도 최대화했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조합돼 10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내는 파워트레인은 19.4km/ℓ의 뛰어난 시가지연비, 컴팩트한 차체에서 나오는 민첩한 주행성능의 비결이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2,590만원이다.

 

저중심 고강성 TNGA플랫폼 적용된 2020년형 프리우스

2020 프리우스 AWD. 사진: 토요타코리아
2020 프리우스 AWD. 사진: 토요타코리아

프리우스는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고장력 강판 적용부위 확대 및 레이저 스크류 용접공법 적용을 통해 차체강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뛰어난 주행안정성을 확보하고, 정교한 서스펜션 컨트롤이 가능한 더블 위시본 리어 서스펜션을 갖춰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E-four 4륜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해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줌으로써 주행안정성을 더욱 높여준다. 눈길에서는 후륜에 구동력을 보내고, 일상 주행에서는 앞바퀴 굴림으로 주행한다.
 
최대 열효율 40%를 달성한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 고효율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을 적용해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는 특히 시가지 연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1.8리터 엔진과 전기모터의 합산 출력은 122마력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와 프리우스 AWD의 가격은 각각 3,378만원과 3,693만원이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의 특징을 담은 바이럴(Viral) 영상을 3월 10일과 3월 20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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