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경기도 코로나19 공조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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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 코로나19 공조 대책 논의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3.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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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기도 코로나19 공조 대책 논의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상회의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각 지방정부에서 먼저 시행한 정책들을 서로에게 권했습니다.
 
박 시장은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뿐 수도권 전체가 하나의 생활권이고 여러 정책을 서로 공유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변할 것"이라며 "서울만 한다든지 아니면 경기도 혼자 해서는 안 될 일이고 일단 우리 지방정부들끼리 협력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이 지사는 서울과 경기도가 방역 정책에서 손발을 잘 맞춰야 한다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가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장애인·노인 등의 집단 수용시설에 '코호트 격리' 시행을 서울시에 제안했고 박 시장은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곳을 별도로 관리하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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