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사후검증 지원센터 개소 및 업종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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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사후검증 지원센터 개소 및 업종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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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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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15일 무역센터에서 FTA관련 주요 업종단체,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FTA 사후검증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FTA 사후검증 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 5.15(수) 16:40 ~, 무역회관 51층 회의실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사후검증 부담으로 FTA활용을 꺼리는 일이 없도록 센터가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센터 개소식 후 김재홍 차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업종단체 및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FTA활용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FTA사후검증지원센터를 통해 사후검증 예방단계부터 대응단계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검증의 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동차부품, 섬유업종 등 FTA수출업종의 집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온라인 콘텐츠 제공, 자가검증툴 보급 등 정보제공을 통한 예방활동 수행 계획이다.

    * 수원(5.10), 대구(13일), 전주(24일), 구미(28일), 창원(29일), 대전(31일)  

 

사후검증관련 정보제공요청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고창구를 개설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대응방안 컨설팅 제공 및 소명자료 작성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업종별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고, 협력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원산지 확인서가 원활히 발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정부는 FTA무역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밀착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업종별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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