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ESCAP 도로 안전 전문가 그룹 회의 개최 from Cartvnews on Vimeo.
UN ESCAP 도로 안전 전문가 그룹 회의 개최
지난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일어 난 교통사고 인원 수 130만 명. 그만큼 심각하게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교통안전입니다. 제 2차 도로안전주간을 맞아 UN ESCAP 도로 안전 전문가 그룹 회의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세계 각 국의 도로 안전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교통안전을 위한 방안 논의와 개선점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의 박웅원 차장은 이번 회의는 도로안전주간을 기념할 뿐 아니라, 도로 안전 현안 중 보행자 안전을 의제로 한 전
문가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 약자 배려, 보행자 안전, 도로 진단, 교통사고 데이터관리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1 - 교통안전공단 박웅원 차장>
Q-행사 의미는?
UN 아테경제사회 위원회 하동우 교통 국장은 UN ESCAP이 UN본부 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위원회라고 밝히고 ESCAP은 아시
아 태평양 국가들의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교통국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교통망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매년 130만 명이 사고로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0만 명 이상이 아시아에서 일어난다며 교통사고는 GDP대비
1~3% 에 해당하는 큰 문제이기 때문에 ESCAP 에서는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전문가 회의를 열어 각국 전문가들과 경험과 정
책 조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2 - UN 아테경제사회 위원회 하동우 교통 국장>
Q-UN ESCAP 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호주에서 참석한 CARRS의 Mark King은 전문가 그룹의 연구 발표와 더불어 어떻게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목
표로 한국을 방문 했으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교통 상황과 안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3 CARRS의 Mark King>
Q-회의 참석 목적과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감은?
교통안전은 가정 행복의 으뜸입니다.
교통안전을 위한 전 세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더 나은 환경의 교통 상황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교통뉴스 서희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