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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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0.02.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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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등은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서울지하철 3호선(대화역~수서역~오금역) 57.4구간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고 기존 수서역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로 이전하는 방안이 주된 골자입니다.
 
현재 용인 서울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심각해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졌던 가운데, 서울시가 수서차량기지 이전을 검토하면서 3호선 연장에 대한 해당 지역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태입니다.
 
경기도와 용인시 등 3개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해 서울시의 용역에 대응하고 지하철 3호선 노선을 3개시 관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입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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