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자체 최초로 국민보급형LED공장등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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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자체 최초로 국민보급형LED공장등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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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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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LED보급협회는 29일 10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국민보급형LED공장등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8일 충북도와 협회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속적인 에너지절약정책 추진을 위해 도내 산업단지,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보급형LED공장등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LED공장등 국민보급사업은 백열전구보다 84%, 형광등에 비해 40%이상의 전기절약 효과가 있는 LED조명을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초기비용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협회의 품질 보증을 받는 기업에서 금융기관의 융자를 받아 공장등을 교체,설치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입주업체는 초기 비용부담없이 친환경 절전 LED공장등을 설치하고 절전차액으로 상환하면 된다. 


방병국 한국LED보급협회 부회장은 "초기 설치비용은 전기요금 절감분으로 조속하게 상환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의 에너지절약정책에 충북도가 앞서가는 만큼, 충북도내에서 활발한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그 혜택은 해당 기업에게 모두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명회 이후 에너지절감컨설팅을 원하는 업체를 개별 방문하여 무료 상담한다. 또한 시,군별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ED공장등 설치를 원하는 업체는 협회 상담센터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및 컨설팅을 거쳐 계약 체결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방부회장은 "1차로 40여개 국가산업단지 1,500만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시 225만KW의 전력절감이 가능하다“며 "2020년 수은 규제에 따라 친환경제품인 LED조명으로 반드시 교체해야한다"고 했다.

 

전국 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 40여개, 일반산업단지 460여개, 농공단지 430여개로 900단지가 넘는다. 충북도내에는 9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에 대한 LED보급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전력수급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367200976485.jpg 한국LED보급협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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