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제 노선 수송실적 전년 동기 대비 64%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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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제 노선 수송실적 전년 동기 대비 64%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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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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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2013년 1분기에 항공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노선 진출 확대로, 전년 동기(283만명) 대비 20.1% 증가한 총 340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전체 시장점유율이 2012년 1분기 17.4%에서 2013년 1분기 19.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총 1,295만명을 수송, 전년(1,250만명) 대비 3.6% 증가

 

국내노선에서는, 전년 동기(211만명)에 비해 약 5% 증가한 222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시장점유율이 2012년 1분기에는 43.0%였던 것이 2013년 1분기에는 47.3%로 상승하였다. 
 
저비용항공사가 진출해 있는 5개 국내노선 중 김포-제주, 김해-제주, 군산-제주, 김포-김해 등 4개 노선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섰고, 청주-제주 노선은 43.6%로 나타났다. 


  ※ 국내 정규노선 실적 현황(임시증편 등 비정규 노선실적 제외)

구 분

2012년 1분기

2013년 1분기

대형사

(명)

저비용

(명)

저비용

점유율

(%)

대형사

(명)

저비용

(명)

저비용

점유율

(%)

김포-제주

1,028,687

1,343,379

56.6

966,390

1,389,209

59.0

김해-제주

190,408

404,203

68.0

151,152

437,047

74.3

김포-김해

327,634

237,858

42.1

236,367

245,165

50.9

청주-제주

173,260

108,703

38.6

145,799

112,764

43.6

군산-제주

17,409

21,179

54.9

17,416

21,236

54.9

 국제노선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취항노선 확대* 및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증가로 전년대비 64% 대폭 증가(72→118만명)하여, 시장점유율이 2012년 1분기에는 6.3%였던 것이 2013년 1분기에는 9.4%로 증가하였다.

* '13년 1분기 기준 1만명이상 수송 노선 : 22개(‘12) → 30개(’13)

LCC가 4만명 이상 수송한 노선들 중에서는 인천-홍콩(7.9→7.1%)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점유율 상위 : 인천-괌(52.7%), 인천-후쿠오카(51.2%), 김해-오사카(36%), 인천-후쿠오카(29.4%)
** 점유율 증가 상위 : 김해-후쿠오카(26.2→51.2%)인천-괌(36.2→52.7%), 인천-후쿠오카(13.3→29.4%)

※‘13년 1분기 기준 저비용항공사가 4만명이상 수송 노선     (단위 : 명, %)

 

주요 노선

2012년 1분기

2013년 1분기

대형사

저비용

외항사

LCC 점유율

대형사

저비용

외항사

LCC 점유율

인천 - 방콕

241,279

109,543

186,468

20.4

287,165

139,140

206,859

22.0

인천 - 후쿠오카

205,886

31,624

0

13.3

193,215

80,488

0

29.4

인천 - 오사카

222,586

30,916

23,892

11.1

202,612

79,979

93,679

21.3

인천 - 괌

55,752

31,595

0

36.2

57,995

64,652

0

52.7

인천 - 씨엠립

59,170

21,114

53,359

15.8

60,574

46,672

56,942

28.4

김해 - 후쿠오카

66,223

23,532

0

26.2

44,374

46,567

0

51.2

인천 - 세부

76,708

8,082

74,436

5.1

89,228

43,811

73,357

21.2

인천 - 홍콩

283,844

46,595

256,339

7.9

323,020

43,776

253,484

7.1

김해 - 오사카

63,067

23,834

0

27.4

74,554

42,015

0

36.0

 

 에어피치(인천-오사카 7.8만명), 세부퍼시픽(인천-칼리보 2.9만명), 에바항공(김포-송산 1.2만명), 에어아시아재팬(인천-동경 2.2만명) 등 외국계 LCC들의 신규 노선 운항도 확대되었다.


2013년 상반기 전망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외국 LCC 취항 확대*로 인한 국적 LCC와의 경쟁 심화 및 동북아 영토 분쟁으로 인한 항공수요 불안정 등 부정적 요인은 있으나, LCC의 국제선 하계 운항횟수 증가(‘12년 주217회 → ’13년 주258회) 및 신규취항 확대*로 2분기에도 LCC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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