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3일(화) 오후 4시 서울사옥에서 ‘2013년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정창영 사장과 6개 계열사 대표이사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계열사(6개) : 코레일유통㈜, 코레일공항철도㈜,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책임경영계약의 주요내용은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과 중소기업?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경영목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진열 표준화와 디자인 개선, 매장 CS코칭반 운영, 여행센터 및 온라인 서비스체계 구축, 주차장?고객센터 등 시설현대화를 통해 체감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중소기업 전용판매장인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서울역에 마련해 우수제품의 구매?판로를 지원하고, 중소협력사 납품대금의 지급조건을 개선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지역특산품 판매, 중부내륙관광열차, 지역 문화관광사업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서비스 고급화 추진과 中企?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강화로 코레일그룹이 코레일형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하는 데 계열사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개 계열사의 1분기 총매출액은 외부시장 진출 확대 및 서비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한 1,665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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