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KOTRA, Global Business Plaza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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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KOTRA, Global Business Plaza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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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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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적 긴장 조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안정된 상황을 믿고 해외 바이어 521개사가 한국제품 소싱을 위해 방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와 KOTRA(사장 : 오영호)는 상반기 최대 수출상담회인 “Global Business Plaza 2013”(GBP 2013)을 KINTEX(제1 전시장, Hall 3 및 Hall 4)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엔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해외 파트너 매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해외 61개국에서 바이어 521개사, 국내기업 약 1,7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뿐만이 아니라 5대 지방권역*에서도 개최되어, 지방소재 중소기업에게도 수출기회를 제공하였다.

 

FTA 활용, 글로벌 유통망 진입, IT 융합프로젝트 등 7개 분야별 상담회를 통해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등 수출유망품목과 문화콘텐츠와 같은 서비스 기업, 그리고 IT 관련 프로젝트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회별 바이어 특징 및 주요 바이어

구분

바이어

바이어 특징

FTA시장관

199개사

?FTA 수혜품목인 자동차부품, 섬유분야 미국, EU 바이어

 (GM, Ralph Lauren 등)

부품소재협력관

52개사

?공급선 다변화 정책으로 해외 소싱을 추진중인 일본 자동차·

 중장비, 전기전자 업체(Hitachi 등)

유통시장관

138개사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기업(TESCO, 중국 징둥상청 등)

?케냐 최대 규모 유통망 3개사 방한

외투기업관

11개사

?한국진출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법인 및 글로벌 구매본부

 (3M, Kimberly Clark 등)

서비스산업관

27개사

?한류컨텐츠, 프랜차이즈, 병원수출 등 서비스분야 바이어

 (마루한, 폴란드 민영방송 Polsat 등)

IT융합산업관

67개사

?전자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등 IT융합 Smart SOC 분야 바이어

 (잠비아 내무부, 리비아 정통부 등)

국제공항조달관

16개사

?증개축 사업이 추진중인 전세계 공항 발주처 및 벤더

 (필리핀 교통통신부, 히드로 공항 등)

 

이번 행사에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수출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여성벤처협회 회원사 등 36개 수출초보기업과 동대문 46개 섬유패션업체가 “수출기업육성관”에 참여하여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참여기업에는 KOTRA의 전담 수출전문위원이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 수출상담회에 초청하여 현장상담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일대일로 밀착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동대문 의류 및 원부자재 업체, 1인 패션벤처들도 Armani Exchange, Ralph Lauren 등 글로벌 패션기업들과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기업의 수출준비, FTA활용 등 과정에서 궁금증과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중진공, K-Sure 등 7개 수출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일대일 수출지원컨설팅을 제공하는 협력사업도 진행되었다.

 

윤상직 장관은 바이어 초청 오찬 축사를 통해 “북한의 긴장조성행위에 대해 한국정부는 강력한 외교적?군사적 억지력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경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하여 바이어들이 불안감 없이 비즈니스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새로이 출범한 박근혜정부가 FTA 체결 등 대외개방 정책을 변함없이 적극 추진하여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임을 밝히고,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제품 구매 확대와 한류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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