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견 대담이의 특별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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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대담이의 특별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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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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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대담이의 특별한 은퇴식
 
경기도 오남 119안전센터에서 인명구조견 대담이의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두 살 때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228회의 구조 활동을 펼쳤던 인명구조견 대담이는 이날 은퇴식을 치르고 민간에 분양됐습니다.
 
은퇴식은 대담이의 재난현장 활약상을 소개한 영상을 시작으로 담당 핸들러의 꽃다발 증정식, 분양대상자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담이의 새 보호자는 은퇴한 군견을 5년간 반려견으로 키우다 지난해 하늘로 떠나보낸 이현주씨입니다.
 
이현주 / 대담 새로운 보호자
몇 달 전에 떠나보낸 은퇴 군견에게 약속을 했어요. 너를 계속 기르면서 너와 같은 아이들을 계속 돌보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즐거울 때나 아플 때나 항상 같이 있을 거고 모든 것들을 항상 같이 공유할 계획입니다.
 
대담이와 7년간 동고동락 하면서 호흡을 맞춘 오문경 핸들러는 애써 웃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눈시울은 붉어졌는데요.
 
오문경 소방장 (대담 핸들러)
(대담이는) 제복 공무원보다 더 명령을 잘 듣는 개체이기 때문에 그거를 빨리 잊어줬으면 좋겠어요. 자기를 맡은 보호자와 아주 편안하게 즐겁게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노고를 격려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은 은퇴한 대담이가 새 보호자와 안락한 제2의 견생을 누리기를 응원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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