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5톤 생산 가능
평택시에 대규모 수소생산시설 들어선다
- 1일 5톤 생산 가능
경기도 평택시에 대규모 수소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수소생산시설이 들어섭니다.
경기도는 평택시와 함께 제출한 '수소버스 충전소용 수소생산시설 구축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2019년 하반기 분산형 수소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축이 완료 되면 1일 5톤가량 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8000여대 수소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는 양으로 추산됩니다.
1회 완충 후 600㎞을 주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할 때 충전 비용이 5만2,8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37% 가량 낮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1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새해 1월에 착공해서 2021년 3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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