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별 신규취항⋅시즌오픈스케줄과 이벤트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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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신규취항⋅시즌오픈스케줄과 이벤트 판촉
  • 교통뉴스 조선미 기자
  • 승인 2019.11.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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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증정 이벤트
이스타항공 최대 할인 ‘레드페스타’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막 올라

항공사들이 신규 취항과 시즌 스케줄 오픈 등을 알리며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1일부터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A321-200)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달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김포~제주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형 비행기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21일 발표된다.

에어서울은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AIRBUS(에어버스) 321-200’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 모형 비행기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8일까지 ‘레드페스타’를 진행한다. 레드페스타는 시즌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특가 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이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 중 가장 할인 폭이 크고 물량이 많다.

특히 이번 레드페스타는 탑승 기간이 2020년 10월 24일까지 약 1년으로 특가 오픈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가격 또한 최대 할인 폭이다. 총 38개 국내·국제노선에 대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가 국내선은 1만800원, 국제선은 3만9900원이다.

사진:아시아나단편영화제 제공
사진:아시아나단편영화제 제공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도 막을 올렸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 간 에무’서 진행된다. 국제경쟁부문 과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118개국 5752편의 출품작이 경쟁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이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부문 35개국 53편과 국내경쟁부문 15편이 총 12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뉴필름메이커’ 6편도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을 만난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사전 제작을 지원하는 ‘아시프(AISFF) 펀드 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총 상금 46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 17회를 맞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웨이트리스 조나의 우연한 대화를 따라가는 단편영화 ‘버뮤다’와 은행강도 사건을 독특하게 다룬 단편영화 ‘약탈자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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