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국내 협력사와 함께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25일 부평 한국지엠 본사에서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고, 국내 협력사와 함께 내년에 출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의 우수한 품질 확보와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과 뭄샤드 아매드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을 포함한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한국지엠은 혁신과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 한편,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들을 축하했다.

우수 품질 협력사 수상은 품질, 납기, 고객 만족도, 생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맞춘 부품사에게 매년 주어진다.

한국지엠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 부품사의 헌신적인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혁신과 신차 프로젝트 실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5개 부품사는 케이엠앤아이, 크레아, 제이피씨오토모티브, 체시스와 태정기공으로 부품 품질, 생산성, 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