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LED보급협회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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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LED보급협회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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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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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LED보급협회(회장 김기호)가 4월 11일 오후 3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여의도 소재 CCMM빌딩 코스모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기호 사단법인 한국LED보급협회장, 박경배 전무 등 한국LED보급협회(이하 KLEDA) 관계자들과 신창호 ㈜유비젼 대표, 윤찬헌 영동테크 회장 등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신임이사 승인의 건 등 3개의 안건에 대한 상정 및 승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호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해 10만개의 조명을 교체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기존 형광등에서 LED조명으로의 전환에 괄목할 만한 성과임은 물론, LED조명에 대한 인식 변화를 선도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 사업에 대해 자평했다.


먼저 하재찬 경영기획실장의 보고로 진행된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내용은 지하주차장, 공장등 LED조명 시범사업이 진행돼 10만개 이상의 LED조명등이 전국의 지하주차장에 보급됐음을 밝혔다.


이어 LED 집어등 ? 선박용 LED작업등 ? LED현수막 단체표준 등록, LED호환형 직관램프 KC인증 기준안 고시 관련 지원 등의 정책 참여, LED관련 각종 세미나, 공청회, 전시회 주최 등 LED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도 보고됐다.


KLEDA는 2013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절전관리회사(이하 ECM)인 미래절전(주) 설립을 시작으로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공장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절전(주)는 기존 공장등을 협회 표준규격 LED 등기구로 교체한 후 성과물(절전차액+관리비용 절감액)을 수요자와 일정비율로 배분하고, 과금체계 수립 및 수요처 통합관리를 위한 관제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협회는 대정부 협력, 언론 홍보, 설명회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KLEDA는 이날 코트라, 국회사무처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박경배 KLEDA 전무를 등기이사로 임명했다.


또 루멘스 유태경 회장, 네패스 이병구 회장, 유비젼 신창호 대표이사, 미래절전 방병국 대표이사 등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광성전기산업 이충해 대표이사, 세원정공 하영준 회장, 영동테크 윤찬헌 회장, 서울LED 정기석 대표이사, 소입 박천순 대표이사, 에이프로시스템즈 오병주이사, 이지닉스 장정수 이사 등 7명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김기호 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2년에는 어려움도 많았으나 2013년에는 협회와 회원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참가한 회원사들에 올해 각오를 전했다.한국LED보급협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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