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1/4분기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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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13년 1/4분기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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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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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엔저 등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도 금년 1/4분기 소재부품 수출이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향후 우리나라 수출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3년 1/4분기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잠정, 통관기준)?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소재·부품 수출은 636억불(전년동기비 +5.2%)로 2분기 연속 증가하였으며, 수출 증가율(+5.2%)도 전산업(+0.5%) 대비 양호하다.

 

품목별로는 부품류를 중심으로, 지역별로는 아세안과 중남미로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수출을 견인하였다.

 

또한, 1/4분기 소재부품 수입은 404억불(전년동기대비 +1.2%)을 기록하며, 232억불(전년동기비 +26억불)의 무역흑자를 보여 8분기 연속으로 무역흑자 200억불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소재부품 무역흑자 900억불을 돌파했던 2012년에 이어 금년에도 소재부품 무역흑자 규모 확대 기대한다 밝혔다.

 

                                  < 분기별 부품?소재 수출입 실적(잠정, 통관기준) >
                                                                                                                                                                     (단위 : 억불, 전년(동기)대비%)

연간

2012년

2013년

1/4분기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수출

전 산 업

5,479

-1.3

1,348

2.9

1,401

-1.7

1,331

-5.8

1,398

-0.4

1,355

0.5

부품소재

2,534

-0.7

605

-0.6

631

-2.0

649

-2.3

649

2.0

636

5.2

소 재

877

-4.2

221

0.4

224

-4.1

223

-7.7

210

-5.2

212

-3.8

부 품

1,657

1.2

384

-1.1

407

-0.8

426

0.7

439

5.9

424

10.3

수입

전 산 업

5,196

-0.9

1,337

7.8

1,304

-2.9

1,257

-6.9

1,298

-1.1

1,297

-3.0

부품소재

1,625

-3.6

399

-2.8

406

-8.3

404

-5.1

415

2.3

404

1.2

소 재

659

-7.6

166

-6.6

172

-12.7

160

-8.5

161

-1.5

163

-2.1

부 품

966

-0.6

233

0.1

234

-4.7

244

-2.7

255

4.9

241

3.5

수지

전 산 업

283

12

97

75

99

59

부품소재

909

206

225

244

234

232

소 재

218

55

52

62

50

50

부 품

691

151

173

182

184

183

 업종별로는 전자부품(+13.1%), 전기기계부품(+15.4%), 수송기계부품(+6.1%), 비금속광물(+57.4%) 등이 수출회복을 주도하였으며, 1차금속(△14.9%)과 고무 및 플라스틱(△1.7%), 섬유(△1.4%) 등은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전자부품, 수송기계부품, 화합물 및 화학, 전기기계 등이 흑자를 지속하였으며, 정밀기기부품과 비금속광물은 적자를 기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 무역흑자를 보이는 한편, 수출입 집중도가 다소 완화되며 안정적 교역구조로 점차 개선되는 양상이다.

 

對중국 소재부품 무역흑자는 107억불(전년동기비 +15.8억불)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확대되는 한편, 對中 수출집중도도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 對中 수출집중도(%) : (’10) 36.3 → (’11) 34.5 → (’12) 34.1 → (’13.1Q) 33.4

 

對일본 소재부품 무역수지는 △53.8억불(전년동기비 +1.9억불)로 조선?자동차 등 수요산업 위축, 엔저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 등에 따라 다소 개선되었으며, 對日수입의존도도 지속적으로 개선하였다.

    * 對日 수입의존도(%) : (’05) 27.1 → (’10) 25.2 → (’12) 23.0 → (’13.1Q) 21.5

 

한편, 자원부국인 중동과의 교역은, 플랜트 설비 확충 등에 따라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무역수지 흑자 지속되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소재부품 무역흑자 900억불 돌파가 예상되나, 주요 해외시장에서 엔저?원고 등에 따른 중국, 일본 등과의 경쟁 심화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시장 선도자’(First-Mover)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소재부품 개발 등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중동?중남미?아세안 등 신흥국 시장의 수요 회복에 대비하여, 이들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보다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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