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4일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모바일오피스 보안적합성 인증을 획득하여 모바일오피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PC로 처리되던 정보들을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해 고속도로 현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고객서비스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고속도로 순찰이나 구조물 점검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 확인이 가능해 고속도로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도공관계자는 “보안적합성 검증 완료로 고속도로 유지관리,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미납통행료 납부 등 국민들의 편의와 안전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 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오피스 업무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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