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새코미꾸리'는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낙동강 수계의 상류지역에 제한적으로 서식하며, 2000년경 미꾸리과의 새로운 종으로 기록되면서 2005년 2월 환경부가 시행한 멸종 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서식처 복원을 강조하면서 '얼룩새코미꾸리' 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 고유 담수어류들을 살려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위협요인과 더불어 서식처 파괴로 인해 이들은 여전히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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