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시승행사 등 자동차 업계 활발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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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시승행사 등 자동차 업계 활발한 마케팅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9.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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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2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뉴푸조 508 전시
볼보트럭·폭스바겐 추가사업소와 서비스센터오픈
기아차는 시승 행사 열고 UEFA 유로파리그 마케팅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제공 푸조)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제공 푸조)

푸조와 볼보트럭, 기아차 그리고 폭스바겐 등이 팝업스토어와 서비스센터를 열고 시승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푸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뉴 푸조 508 · 뉴 푸조 508 SW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연이어 주말 전국 시승행사까지 진행하며 뉴 푸조 508 라인업 알리기에 나섰다.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10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전시 차종은 뉴 푸조 508 GT와 뉴 푸조 508 SW 모델이다.

참여자들은 별도 공간에서 영업사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승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는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뉴 푸조 508 카드지갑 킷과 매그넘인파리 사진전 관람권을 증정하며, 이 외에도 SNS 인증 이벤트, 낱말퍼즐 이벤트 진행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푸조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시승행사를 통해 출고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8명에게 레이노 윈도우와 후면 틴팅 시공권, EPP 생활보호 패키지 시공권, 차량 도장 코팅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대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볼보트럭코리아도 지난 19일 세종특별시 세종로에 위치한 천안사업소의 개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0번째 개소한 동광양사업소에 이어 올해 31번째로 문을 연 천안사업소는 신규 일반수리와 판금·도장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센터로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총 13개의 워크베이 등 대형 트럭 정비 시설로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차량 업타임을 향상을 기반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출동 서비스 또한 볼보트럭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운송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 남풍세 나들목 인근과 1번과 43번 국도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충청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서비스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폭스바겐)
하남 서비스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폭스바겐)

하남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폭스바겐도  강동지역을 비롯 송파와 하남은 물론 남양주와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연면적 1,482.9㎡에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하남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를 위한 4개의 워크베이와 7개의 판금용 워크베이, 2개의 도장용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최신식 설비와 도장 부스를 보유하여 최고 수준의 차량 정비·도색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객라운지를 운영하여 개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 모두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사지 의자, PC 등이 구비된 프라이빗 릴렉스존과 폭스바겐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시존 등도 마련해 좀 더 편안한 고객 대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마지막으로 기아차는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를 열고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9일 THE K9 시승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의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는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의 우수한 상품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00명의 고객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의 시승식 이벤트는 참여 고객이 시승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기아차 공식 메일로 해당 SNS 주소를 송부하면 5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이 제공된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여기에 더해 기아차는 유로파리그는 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진다.
 
19일부터 본선 조별리그를 시작되는 2019-20 시즌은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020년 5월 27일 폴란드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치러진다.
 
지난 2018-19 시즌부터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도 개막에 맞춰 팬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임파워링 팬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전세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UEFA 유로파리그 결선 토너먼트 경기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결선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내년 2월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5월까지의 기간 중 3개월간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진행해 나간다.

지난해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에서는 데쿠와 구드욘센, 마테우스 등 유럽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참가했고, 기아차는 제네바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며 1,000켤레 이상의 축구화를 기부 받아 요르단 난민캠프에 전달한 바 있다.

기아차 브랜드만의 역동성과 UEFA 유로파리그 대회가 주는 감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고객 400여명을 결승전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티켓 이벤트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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