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포드·링컨 전차종 대상 가을 서비스 캠페인
김천·화성시도 안전한 귀성길 확보 위한 무상점검 진행
현대·기아차, 포드 등 자동차 업계와 김천시, 화성시 등 각 지자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자동차 무상 점검에 들어 갔다.
먼저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6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포드·링컨 전 차종 대상으로 ‘2019 가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본 캠페인은 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포드·링컨 고객에게 차량 점검과 부품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스터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멀티포인트 점검 서비스와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20% 할인, 엔진오일교환 10% 할인, 사고 수리지원 등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 받는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으로 논슬립 핸드폰 거치대가 증정되며, 일반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들에게는 차량용 핸드폰 모션거치대가 증정된다.
한편, 김천시와 화성시 등도 귀성 차량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김천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와 함께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김천시청 전정에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장거리 주행으로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브레이크 등 각종 차량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정비인력 약 80여명이 참가해 자동차 안전운행에 관련된 조향장치와 브레이크, 밧데리,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상태를 비롯 각종 등화장치, 밸트류 등 기본적인 점검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이상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지난 25일 장애인과 봉사자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등록된 장애인 차량과 화성시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이다.
화성시는 대상 차량 전구류와 필터, 워셔액, 오일 등을 무상으로 교환·보충해주고 발전기와 스타트모터,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은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주요부품 34개 항목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