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제40회 상공의 날」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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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제40회 상공의 날」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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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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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로 변경예정, 장관 윤상직)는 ‘13.3.20(수) 1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나라가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세계 8위 무역대국 달성 등을 통하여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 훈·포장도 함께 실시하였다.

 

새 정부 들어 첫 번째로 맞이한 이번 상공의 날은 올해로 4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는 ‘40주년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G하모니 CEO합창단” 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열렸다.
     
40주년 홍보영상에서는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과 오늘의 경제발전이 있기까지의 상공인의 헌신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으며, 우리 경제 앞에 펼쳐질 어려운 난관들을 상공인의 저력으로 극복하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하였다.

이어 열린 "G하모니 CEO 합창단"의 축하곡은 고단한 날들을 이겨내며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고 싶었던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과 같은 우리 상공인이 이룬 대한민국 40년의 감동과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였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본도 없고 자원마저 빈약했던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며 오늘날 세계 15위의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생산현장과 수출일선에서 열심히 땀 흘려온 상공인과 근로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지난날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끌었던 열정으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근로자 모두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윤상직 지식경제부장관은 ‘수상자와 재외 상공인 초청 오찬’ 인사말을 통해 “우리경제가 오늘날이 있기까지는 그동안 상공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바로 여러분이 창조경제의 주역임을 강조” 하면서, 여러분이 기업하시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말하였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되는 ‘상공의 날’은 경제4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의 상공인과 재외동포 상공인, 주한 외국상공인 등이 한자리에 모인 상공업계의 최대행사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을 다짐하는 상공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한편, 국내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양금속공업(주) 한우삼 회장과 국내 석유산업을 내수산업에서 수출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일조한 공로로 GS에너지(주)나완배 부회장이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총186점의 정부 훈?포장이 유공자들에게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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