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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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열린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08.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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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B2B 행사
KAMA, 수소융합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MOU
내년 열릴 수소모빌리티쇼 로고.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제공
내년 열릴 수소모빌리티쇼 로고.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부응하고 산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외 주요 선도국과의 교류, 국내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하이넷이 MOU를 맺었다. 사진: KAMA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하이넷이 MOU를 맺었다. 사진: KAMA

이 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3월 해외 유명 수소전시회와 연계해 국내 수소산업의 장점을 알리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판로개척과 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소모빌리티+쇼’라 이름 붙여진 이 전시회는 수소 모빌리티, 전기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B2B 행사로 준비되며, 2020년 3월 개최 예정이다.

이날 MOU를 맺은 3개 단체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도 함께 발족했다.

조직위원회를 맡은 KAMA 회장 정만기 위원장은 “2020년 개최 예정인 수소전시회는 수소 산업의 최첨단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제품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적의 마케팅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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