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에코드라이브 보급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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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에코드라이브 보급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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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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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13일 국토해양부와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09.6.9 제정)’에 따라 경제운전교육센터로 지정('10.4.2)되어 2010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제운전 보급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 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 : 경제운전 체험교육 시설과 인터넷 웹사이트 등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쉽게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 경제운전 방법(예시) : 경제속도 유지, 급출발.급제동.급가속 안하기, 공회전방지, 차량중량줄이기, 타이어적정 공기압유지등
 

고유가 시대를 맞아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제운전은 연료절감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홍보와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다음과 같은 2013년 경제운전교육센터 사업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①사업용자동차 운전자, 군부대 및 물류기업, 협약기관 운전종사자 등 선도그룹 4,000명을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에서 경제운전 체험 및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②일반인 운전자 대상 연비왕 선발 경진대회 및 경제운전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하여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③ 지자체 청사,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집합장소에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홍보관을 순회

     운영하는 등 일반 국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④ 에코드라이브 전용 웹사이트(www.ecodriving.kr, ’11.2월 오픈)를 통해 동영상 교육 및 온라인 게임 학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코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⑤ 공공기관.운수업체.시민단체.언론 등이 참여하는 ‘에코드라이브 실천 사회연대 협약’을 확대 강화하고, 협약기관에게는

     교육 및 홍보자료 지원, 검사수수료 할인,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높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연료비와 교통사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제운전을 국민 생활 실천 운동으로 적극 추진하여 우리 생활속에 깊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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