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
경기도가 파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함께
미군공여지의 조기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어
이날 협약 시에는 경기도지사, 파주 시장을 비롯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주한미군 주둔으로 70년 가까이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보상을 이뤄져야 한다는 목적
경기도의 반환 대상 미국 공여지 면적은 총 총 172.5㎢ 전국의 96%에 달해
총 22개소로 현재 16곳은 반환됐지만 의정부, 동두천 등 6곳은 미 반환 상태
최용덕 동두천시장
(동두천)미군이 2만명 주둔했을 때 한국 종사자가 3000명 일을 했지만 현재는 700명, 약 23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습니다. 미군은 떠났는데 기지는 그대로 있습니다. 빈 기지만이라도
반환해서 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하는데..
반환공여지 국가주도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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