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항공사, 여행사진 공모·캐빈승무원 스마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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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사, 여행사진 공모·캐빈승무원 스마트화
  • 교통뉴스 장재연 기자
  • 승인 2019.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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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아시아나승무원, ‘스마트워크 플랫폼’ 전격도입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제 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는다.

‘일반 부문’에서는 여행의 즐거움을 주제로 보는 이로 하여금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하며, ‘특별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추가되는 VR 360도 이미지를 포함 항공과 수중 촬영 포함하여 여행지를 색다른 시각으로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시상은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특별상 5명 등 총 65점을 선정하고 대상 1명에게 국제선과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카메라)을 증정한다.

 

아시아나, 현장에 ‘스마트워크 플랫폼’ 전격 도입

캐빈승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플랫폼 ‘A-tab’ 공개

아시아나항공은 캐빈과 운항, 정비 등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도입하고, 캐빈승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와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금주까지 4,000여명의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대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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