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트로스·소형 SUV 퓨마·베뉴 신차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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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트로스·소형 SUV 퓨마·베뉴 신차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7.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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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
포드, 소형 크로스오버 SUV 퓨마 공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총중량(GCW) 44톤 이상의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을 위한 고성능 630마력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를 출시한다.

총중량(GCW) 최대 120톤의 특수 화물을 견인하여, 고속도로와 산길, 언덕을 오르내리는 고하중 특수 화물 운송 트랙터는 엄청난 파워는 물론 고속 주행에서의 효율과 편의성,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된다.

새롭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는 벤츠의 유로 6 직렬 6기통 신형 엔진이 적용되어 630마력급 파워를 발휘한다.

저속 주행에서의 강한 파워와 고속에서 뛰어난 효율을 제공하여 국내 운송 환경에서 적응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 소형 크로스오버 SUV 퓨마 공개

포드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SUV 퓨마를 공개했다.

신형 퓨마는 차고가 낮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가지지만 공간확보에도 신경을 써서456L의 후방 적재공간을 갖춰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퓨마에 장착될 1L 3기통 에코부스트(EcoBoost) 가솔린 엔진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최고 15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앞 차량과 일정한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에게 미리 도로의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지역 위험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드는 올-뉴 2020 F-시리즈 슈퍼 듀티의 새로운 옵션인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를 공개했다.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는 대형 픽업트럭 중 가장 큰 35인치 직경의 굿이어 랭글러 드라트랙타이어를 장착했다.

10.8인치에 달하는 높은 지상고를 갖춘 덕분에, 31.65도의 접근각과 24.51도의 이탈각을 가져 안정적인 험로 주행이 가능하다.

트레머 오프로드 패키지는 기본 주행모드는 물론, 표준 토크시프트® 10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험준한 바위를 타고 넘을 수 있게 돕는 락-크롤모드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베뉴(VENUE)’ 출시

현대차는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11일 더 카핑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말하고,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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