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서울 ‘사이다특가’ 진에어 특가항공권 경쟁
상태바
에서서울 ‘사이다특가’ 진에어 특가항공권 경쟁
  • 교통뉴스 장재연 기자
  • 승인 2019.06.25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 국제선 사이다 가격 특가 '1,000원'
진에어, 2019하반기 진마켓티저페이를 공개

에어서울이 25일 부터 7월 1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7%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로, 동경과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에어서울의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7%나 낮춘 파격적 판매 할인행사다.

가장 저렴한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 1,00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9,400원부터, 동남아는 52,900원부터다.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동경 오키나와 44,900원, 오사카 후쿠오카 42,900원, 삿포로 46,900원, 다카마쓰·시즈오카· 도야마·요나고·히로시마 39,400원,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52,900원, 보라카이 65,900원, 다낭 73,900원,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74,900원, 괌은 89,900원 부터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특히, 이번 사이다 특가는 이벤트 기간 4일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진에어, 2019 하반기 진마켓 티저페이지 공개

진에어는 특가 프로모션인 2019년 하반기 진마켓을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두 번 진행되며 탑승기간과 대상 노선, 가격 등 프로모션 규모 또한 가장 크다.

특히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이 모두 포함돼 있어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기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2019년 하반기 진마켓은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 간 운영되며 오픈 첫날 접속이 몰리는 것을 고려해 2일(국내선·동북아) 10시와 4일(동남아·괌) 10시 두 차례에 나눠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진마켓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 사이 운항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한국발 세부, 다낭, 인천발 후쿠오카, 타이페이 등 국제선 26개 노선 총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