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용 타이어 공급, 친환경 타이어 환경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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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용 타이어 공급, 친환경 타이어 환경공로상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6.0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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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토요타 코롤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브랜드로 시장 공략
브리지스톤, 합성고무로“올해의 환경 공로상”수상

새로워진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에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 공급

 

한국타이어가 일본 자동차 기업 토요타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코롤라의 12세대 모델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에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과 최적화된 피치 배열·진동 제어 기술을 통해 저소음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토요타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캠리, 시엔타, 타코마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유지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출시되는 12세대 모델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에도 초고성능 타이어 키너지 GT를 공급하면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알린다.

‘올 뉴 2020 토요타 코롤라’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민첩한 핸들링,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보다 개선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2.0’ 기술이 적용되어 충돌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으며, 2L 다이내믹 포스 엔진 탑재로 더 높은 출력과 연비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키너지 EX’ 새롭게 출시

아울러 한국타이어가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과 저소음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키너지 EX’는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18인치까지 확대하며 총 44개 규격을 선보인다.

특히 주행안정성 강화와 함께 주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 억제 등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키너지 EX’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주얼 소음 기술 시뮬레이션 적용과 소음 감소에 최적화된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구현하는 등 만족도를 높인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으며, 낮은 회전 저항을 바탕으로 내마모도를 높여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적인 연비 효율도 함께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EX’ 출시로 ‘키너지’ 브랜드 상품을 강화해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키너지’ 브랜드는 컴포트 타입의 타이어로 ‘키너지 EX’를 비롯해 ‘키너지 GT’, ‘키너지 Eco’, ‘키너지 EV’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키너지’ 브랜드 이외에도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시리즈, 경제성을 높인 ‘스마트’ 시리즈 등 다양한 승용차용 타이어 상품 브랜드를 판매하며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 세계 최초의 고분자 고강도 합성고무로“올해의 환경 공로상” 수상

한편 기업들이 친환경 타이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고분자 고강도 고무기술로 ‘타이어 테크놀로지 국제 어워드 2019에서 ‘올해의 환경공로상’을 수상했다.

브리지스톤에 수상의 영예를 안긴 것은 브리지스톤이 2018년 5월에 발표한 ‘고강도고무’ 개발 기술이다.

고강도 고무는 세계 최초로 분자 단위에서 고무와 레진을 결합시킨 고무로 천연고무를 능가하는 강도와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고강도 고무는 시장 잠재력이 큰 미래의 유망한 타이어 소재로, 현재의 타이어 생산기술보다 더 적은 양의 원자재를 사용해도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타이어 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며,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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