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이미지로 변신
복합연비 리터당 22.4, CO₂배출량 68g
토요타 코리아는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6월 3일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 프리우스’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컨셉을 추가하여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 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한다.
복합 22.4km/ℓ, 도심 23.3km/ℓ, 고속도로 21.5km/ℓ 의 공인연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8g/km로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뉴 프리우스에는 전륜구동차가 고속으로 코너링 시 발생하기 쉬운 언더스티어를 억제해주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탑재돼 운전 재미를 높였고,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개선해 핸들링 성능도 향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뉴 프리우스’의 가격은 3,273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한편, 이번 ‘뉴 프리우스’ 출시에 이어 오는 9월경에는 토요타의 예방 안전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장착 된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4륜구동 시스템(E-four)이 장착된 프리우스 AWD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 2WD(TSS 장착)와 프리우스 AWD(TSS 및 E-Four 시스템 장착)의 가격은 각각 3,378만원, 3,694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