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 DMZ평화 페달밟고 생활체육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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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DMZ평화 페달밟고 생활체육힐링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6.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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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통제되는 민통선 코스 운영으로 좋은 반응
2019 밀양시 생활체육 자전거타기 대행진 성황

전국 자전거 동호인, 주한 미군 등 1,500여명 참가, 54km 달려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DMZ의 비경을 만끽하는 ‘2019 뚜르 드 디엠지’가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지역 DMZ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가 처음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강원도와 DMZ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공동으로 개최한 7회째 자전거타기 행사다.

참가자들은 연천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천교차로 ~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 ~ DMZ평화문화광장 ~ 고석정 사거리 ~ 철원 공설운동장에 도착하는 총 54km 코스를 달렸다.

특히 1차(연천 교차로~신서 교차로 7km), 2차(철원 DMZ평화문화광장~상사리 삼거리 12.3km) 두 구간의 기록을 계측해 순위를 매기는 ‘경쟁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무엇보다 DMZ 남방한계선을 따라 이어지는 2차 구간의 경우, 평소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쟁부문 남자 1위는 김기항(42세, 경기 성남시) 씨가 차지했고,여자 1위는 최미주(38세, 충남 천안시)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 남북평화 기반 조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참석해 직접 자전거를 타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DMZ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콘텐츠 개발과 생태 보존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전거도 타고 힐링도 하고, 밀양 자전거타기 대행진

한편 밀양시체육회도 지난달 26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초등학교에서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밀양시 생활체육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급, 중급, 상급반으로 나누어 상남면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해 예림 제방을 따라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 상남면 마산리 배수장 → 오산교 입구까지 왕복 36㎞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밀양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밀양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상쾌하고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라이딩 코스로써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힐링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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