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문화예술 후원, 볼보 서비스센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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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문화예술 후원, 볼보 서비스센터 확장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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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미술가 페터팝스트 전시 폭스 아테온가든 연계운영
볼보자동차코리아 강원∙춘천 지역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폭스바겐코리아가 5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페터 팝스트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식 후원하며, 전시로부터 영감을 받은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로, 전설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들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한 관람객들이 페터 팝스트의 작품을 통해 얻은 감흥과 영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연계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피크닉 후정에 조성해 운영한다.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은 공모전에서 조경 작품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정원 예술가 이가영 작가와 조혜령 작가가 ‘무브먼트 에즈 메타포‘라는 주제로 완성한 작품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 전시 기간 중 폭스바겐 고객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피크닉은 작년 중구 회현동에 문을 연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과거 제약회사 건물을 리모델링 해 전시관, 카페와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많은 문화인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피크닉과 폭스바겐코리아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도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시 무실밤곰길 16번지에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9일부터 본격 영업에 나선다.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다.

지난 2013년, 브랜드 거점 다변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년만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강원지역 내 수입차 메카로 손꼽히는 원주시에 자리한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11m2, 지상 2층 규모로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4개의 워크베이와 최대 25대 주차가 가능한 여유로운 고객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근에 자리한 원주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의 출고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장거리 이동 고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촉사고 발생 시 분쟁에 대한 조언 및 처리방법, 견인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하며,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신속한 점검을 위한 이머전시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종 오일류 보충과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를 위한 익스프레스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 내 3개의 서비스센터와 전남지역 내 1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경기지역 1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에만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와 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해 총 2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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