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페이스리프트 Very New TIVOL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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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페이스리프트 Very New TIVOLI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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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Very New TIVOLI 사전계약 시작
1.5 터보 가솔린 엔진...힘 부족 논란 해소
도심형 SUV 스타일과 주행보조 대거 적용
경쟁모델 대비 가격 낮춰 공격적 가격정책
티볼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사진: 쌍용자동차
티볼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사진: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오는 6월 4일(화) 내외관에 걸친 큰 폭의 디자인 업그레이드, 첨단사양 적용과 함께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내외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실질적으로 개척한 티볼리는 경쟁모델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No.1 브랜드의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크게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베리 뉴 티볼리는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풀 디지털 계기반과 9인치 모니터, 블레이즈 콕핏이 적용된다. 사진: 쌍용자동차
풀 디지털 계기반과 9인치 모니터, 블레이즈 콕핏이 적용된다. 사진: 쌍용자동차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조행보조 시스템의 운전편의성도 탑재됐으며,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 적재공간의 뛰어난 활용성도 그대로다.

사전계약을 하면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68~1,718만원, V1(A/T)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 디젤 모델, 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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