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업계, 5월 맞아 고객 유치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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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업계, 5월 맞아 고객 유치 힘쓴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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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특별 프로모션 진행
플랫 커플사진 공모전 진행·허츠는 1일 요금무료 행사도
사진제공 현대캐피탈
사진제공 현대캐피탈

 

렌터카 업계가 5월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광고를 런칭하는 등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장기렌터카는 차량가와 차량 이용에 필요한 기타 비용을 월 이용료로 나눠내는 방식이지만,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은 카드나 현금 일시불 결제처럼 차량가의 대부분을 선납한다.

때문에 고객의 부담하는 월 이용료는 낮고, 장기렌터카의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 이용에 필요한 최대 50만원 상당의 무료 서비스 바우처와 차량관리 할인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서비스 바우처는 순회 방문 정비와 엔진오일세트 교환 또는 자동차 보증연장 서비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 한 가지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유리막 코팅이나 외부 광택, 출장 세차 서비스 등을 최대 5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차량관리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사진제공 플랫
사진제공 플랫

 

한편, 이와 관련하여 플랫은 서비스 하는 ’카플랫’이 커플사진 공모전을 시작했다.

카플랫 커플사진 공모전은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찍은 국내여행 사진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제주 항공권과 감성 숙소 ‘브리드인 제주’ 1박 2일 숙박권 등 5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플 사진과 함께 ‘#카플랫커플사진공모전’ 등 해쉬태그를 달면 쉽게 응모 가능하다.

플랫은 5월 7일 자정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5월 10일 오후 5시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허츠
사진제공 허츠

 

한편, 허츠는 미국, 캐나다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호주, 뉴질랜드 20달러 추가 할인과 아시아 지역 15달러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예약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이며, 차량 픽업은 여름 성수기가 포함된 7월 31일까지이다.

허츠 1일 요금 무료 행사는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모든 등급의 차량을 6일 이상 렌트 시 제공된다.

또한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룩셈부르크 등 허츠 직영 영업소에서 Mid Size 등급 이상의 차량을 6일 이상 렌트 시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허츠 추가 할인 프로모션은 모든 등급의 차량을 4일 이상 렌트 시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20달러 추가 할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브루나이,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행사 참여 허츠 영업소에서 15달러 추가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허츠의 다양한 무료·할인 프로모션은 타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해 이용할 수 있으며, 허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시 선호하는 할인 프로그램 번호와 해당 프로모션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합 적용된다.

한편 허츠는 품격 있는 렌터카 여행의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브리티시 컬렉션을 운영한다.

영국의 런던 히드로 공항, 에든버러 공항 및 런던 시내의 마치 아치 영업소에서 랜드로버와 재규어의 특정 차량과 브랜드 보장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고급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 공항 영업소에서는 공항 터미널 딜리버리 및 컬렉션 서비스, 런던 시내 영업소에서는 픽업과 드롭 오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공통으로 무료 추가 운전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제공 롯데렌터카
사진제공 롯데렌터카

 

마지막으로 롯데렌터카는 IoT 기술을 적용한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점검부터 방문정비까지 차량 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주는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특장점을 담아냈다.

특히 ‘신차장 IoT가 난 다 관리해준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줄여 ‘신·난·다’의 키워드로 연결시킴으로써 번거로운 차량 관리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오일 교체, 공기압 체크 등 개인이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은 차량 관리를 대신해주는 ‘신차장 IoT’를 그간 ‘신차장’ 캐릭터로 활약해 온 방송인 신동엽으로 의인화해 광고의 직관성을 높였다.

차세대 서비스라는 성격에 맞춰 광고 캠페인의 톤앤매너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이전의 ‘신차장’ 광고와 다른 감각적인 색감과 경쾌한 음악을 통해 IoT 기술로 차량 이용 전 과정에서의 편리성을 높인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특징을 나타냈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4월 온라인 다이렉트몰인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우선 선보인 후 이번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점으로 직영 지점, 홈쇼핑 등 전 세일즈 채널로 확대한다.

이로써 롯데렌터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비용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렌터카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주력으로 표현된 ‘IoT 정비’ 기능 이외에도 차량의 이상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IoT 진단’,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습관까지 케어하는 ‘IoT 운전’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장기렌터카 서비스다. 신차장 IoT 서비스는 토탈차량관리앱 ‘오토매니저’에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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