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에너지현장 방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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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에너지현장 방문?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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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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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관리원 가짜석유 이행점검 및 단속직원 격려

- 석유공사 용인비축기지 비축현황 및 점검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은 2월 23일(목) 성남에 위치한 한국석유관리원과 용인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비축기지를 방문하여, 가짜석유 근절을 위한 이행상황 및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최근 이란사태로 인한 석유수급 불안에 대비 전략비축유 저장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가짜석유 단속기관인 석유관리원을 방문하여 현장 단속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석유관리원 직원들은 조직화?첨단화된 가짜석유 판매 수법으로 인한 단속의 어려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던 이번 방문에서 강승철 이사장은 금년에는 가짜석유 주원료인 용제 불법유통 차단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보다 더 근본적인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서는 유통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장관은 “지난해 가짜석유로 인한 폭발사고로 재산은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짜석유 단속의 최일선에 있는 석유관리원 직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석유관리원이 가짜석유 단속에 대한 유일한 전문기관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금년을 ‘가짜석유 제로화의 해’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에서도 가짜석유 단속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용인 비축기지에서는 전략비축유 저장현황을 점검하고 강영원 사장은 비축기지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전략비축유가 제때에 방출될 수 있도록 모든 비축기지가 준비 태세를 완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장관은 최근 고유가 상황과 국제사회의 핵개발 관련 이란 제재 움직임이 가시화 되어가면서 석유수급에 대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석유비축이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그 간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비축기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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