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9 기념해 다카마쓰 여행 사진 공모
4월 28일 고척 스카이돔 기아VS.키움 전 시구, 시타자로 나서
에어서울이 여행 사진 공모전과 승무원 시구 등 영업 외의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에어서울이 4월 26일부터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19’ 개최를 기념해 다카마쓰 여행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가가와현의 나오시마를 중심으로 데시마, 쇼도시마 등 12개 섬과 항구에서 미술과 건축, 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3년에 한 번씩 봄, 여름, 가을에 거쳐 시즌제로 개최된다.
올해 봄 시즌 첫 개막을 맞아, 에어서울은 사진 공모전을 열고, 여행객들이 예술제에서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서 경험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응모된 사진 중 베스트 포토그래퍼상에게는 다카마쓰 무료 왕복항공권 1매를, 인기상 30명에게는 여름과 가을 시즌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관람 패스를 증정한다.
한편, 해당 예술제가 개최되는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하루 한 편씩 주 7회 스케줄로 단독 운항하고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당사 승무원들이 4월 28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에어서울 데이’를 맞아, 에어서울 승무원 8명이 시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승무원들은 그라운드 위에 올라, 기내 안내 방송을 하듯이 경기장의 비상구 위치와 파울볼 주의 등에 대해 안내를 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가진 후, 대표 승무원 1명이 직접 시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위해 ‘퀴즈 이벤트’, ‘승무원 가방 끌고 달리기’ 등의 이닝 이벤트를 통해 ‘에어서울 왕복항공권’과 키움히어로즈 사인 유니폼, 사인 볼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