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국 사고잦은 상습정체교차로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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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전국 사고잦은 상습정체교차로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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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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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2013년도 전국 주요 사고잦은 상습정체교차로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개선 대상 지점은 전국 주요도시 내 교통사고잦은곳 중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를 선정하였고, 3월 중순부터 상반기 개선 대상 교차로 40개소에 대하여 약 2주간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며, 7월부터는 하반기 개선 대상 교차로 40개소에 대한 개선을 실시하여 2013년도에는 총 80개 교차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부터 사고잦은 상습정체교차로 개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도 대상 교차로 51개소의 개선을 통해 차량 통행속도가 약 15.5%, 지체시간이 약 28.1% 개선되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환경절감비용 약 213억원을 포함하여 연간 약 3,029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상습정체 교차로에 대한 교통사고 현황 및 정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교통안전점검차량(TSCV)를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첨단교통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교통혼잡비용 감소는 물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 살리기와 재산을 보호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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