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관리·신규지점 오픈… 봄시즌 대비하는 자동차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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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관리·신규지점 오픈… 봄시즌 대비하는 자동차 업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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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 서대구점, 창원점 오픈, 르노삼성 엔진관리 이벤트
 
서대구·창원점 오픈… 수입차 정비 인프라 부족한 영남지역에 희소식
르노삼성자동차 4월 30일까지 전국 460곳에서 엔진오일 교환 이벤트
 
대구점 (사진=코오롱모빌리티)
 
코오롱모빌리티와 르노삼성자동차가 나들이를 위한 주행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신규 지점을 오픈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엔진관리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코오롱모빌리티는 서대구점과 창원점을 4월 16일 동시 오픈하며 영남권 지역의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신규 오픈하는 서대구점과 창원점은 지난 10월 오픈한 코오롱모빌리티 2호점인 부산 사상점과 함께 수도권에 비해 수입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영남지역 수입차 오너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먼저 서대구점은 대지면적 2,097m², 지상 2층 규모의 종합 정비 서비스 공간과 서비스의 투명성을 상징하는 유리로 만들어진 10층 규모의 주차타워 시설을 갖췄다.
 
특히 정비가 완료된 고객의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역할로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을 주차타워 외부에서부터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한 최신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60대의 차량 정비와 수리가 가능하며 방문 고객을 위해 마련된 고객라운지는 단순히 차량 정비를 위한 고객 대기 공간이 아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점은 창원의 중심가인 성산구 내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면적 1,614㎡에 약 407평규모의 넉넉한 서비스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수입자동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의 전문가가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10월 일산점, 부산사상점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분당점, 3월 청주점, 이어 4월에는 창원점, 서대구점을 오픈하였으며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망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30일까지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자사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솔루션 봄맞이 엔진오일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토솔루션 봄맞이 엔진오일교환 이벤트는 나들이를 위한 주행이 늘어나는 봄시즌을 맞아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지난 겨울 미뤄둔 엔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 직영과 협력 서비스점에 차량을 입고해 엔진오일 세트를 교환하는 고객들에게 부품가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며, 해당 엔진오일 세트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로 구성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의 일환으로 이번 AS부문 이벤트를 포함하여 다방면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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