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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 서비스 증진 위해 박차하계 스케줄 시작 맞아 교통서비스 보고서 발간하고 수하물 위탁서비스도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3.29 20:00
 
국내외 항공사 2019년 하계기간 정기편 일정표 인가
전년 하계와 대비해 운항횟수 주 301회 증가한 양상
항공사‧공항별 정시성·피해 유형별 피해구제 정보 등
 
공항별 여객 증가 추이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와 항공편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하계 일정표를 안내하고 제공된 항공교통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19년 하계기간 동안의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를 인가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하계기간에는 국제선은 94개 항공사가 총 385개 노선에 왕복 주 5,083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하여 운항횟수는 주 301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3.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중국 약 22.6%, 미국 약 9.3%, 베트남 약 9.0% 등의 순이다.
 
아울러, 지방 국제공항에서 운항횟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대구공항, 무안공항, 김해공항에서 운항횟수가 증대돼 지방이용객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선은 총 21개 노선에서 주 1,891회를 운항해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 21회 감편된다.
 
국내선의 총 감편 수는 주 21회이며, 내륙노선의 공급석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주노선 감편 수가 많아 전체 공급좌석은 감소하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3월 31일부터 변경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을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국토교통부는 작년 한해 제공된 항공교통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항공교통서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억1,753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은 8천5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반면, 국적 항공기의 국제선 지연율은 5.58%로 전년대비 0.3%p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비스보고서에는 항공사별‧공항별 정시성 정보, 피해 유형별 피해구제 정보 등이 수록됐다.
 
그 중 지연율 집계 결과, 국내선 지연율은 작년보다 다소 증가했고, 국제선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공항별 지연율로 보면, 인천공항, 김해공항은 전년대비 지연율이 0.3~0.8%p 정도 낮아졌으나, 그 외 공항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국내선을 운항하는 7개 국적 항공사의 국내선 지연율은 에어부산을 제외하고 ‘17년 대비 증가했으며,대한항공의 지연율이 10.4%로 가장 낮은 반면 이스타항공이 17.1%로 가장 높은 지연율을 기록했다.
 
또한 ‘18년 국적사의 국제선 지연율은 운송실적 증가에도 전년 대비 0.3%p 감소했으며, 국내 취항 중인 외국적 항공사의 지연율과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취항 노선별로 보면, 혼잡한 중국 상공 항로 및 동남아행 항로를 이용해야 하는 유럽·중국 노선과 동남아·서남아 노선 지연율이 높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국 및 동남아 항로 복선화가 ‘18년 이루어져, 향후 항로 혼잡으로 인한 지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18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37건으로 여객의 증가세와 함께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항공사별로 보면, 해당 항공사 이용자 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에어부산이 1.8건으로 가장 적었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에어서울이 26.2건으로 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외국적항공사는 평균 18.4건을 기록해 국적사 평균을 웃돌았다.
 
피해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와 환급 거부 등 취소‧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55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결항 피해가 52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에도 항공사별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국제기준에 맞는 지연율 산정기준을 시범적용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지드랍 처리절차도 (사진=국토부)
 
더불어 국토부는 인천공항공사와 제주항공과 협업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제고하는 노력도 이어간다.
 
이를 위해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비스 이지드랍를 시작한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17.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항 종합 계획‘중 하나로, 기존의 수하물 택배서비스와 도심공항터미널의 장점을 하나로 합쳐 승객의 여행편의를 높이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우선,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 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된다.
 
수하물은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접수하고, 올해 5월 31일까지 무료 서비스로 운영된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호텔에 마련된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후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된다.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위한 국토부의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hasvoice@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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