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노들섬과 노량진잇는 전용보행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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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노들섬과 노량진잇는 전용보행교 조성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03.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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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브리지처럼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로
한강대교에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교가 개통된다.
 
1917년 한강에 놓인 최초의 다리 한강 인도교
한국전쟁 발발 사흘 만에 폭파
1958년과 1981년 두 차례 다시 만들어지면서 지금의 한강대교가 됨
한강대교에 보행자 전용 다리가 놓여진다
1층은 차도, 2층엔 보행로가 놓이는 복층 형태
100년 전 최초로 인도교가 있던 자리에 다시 보행교가 들어서
이름은 백년다리로 정해졌다
주변 경관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와 잔디밭 휴식공간, 광장등 설치 예정
이 다리는 뉴욕 명물 브루클린 다리를 벤치마킹
보행교 설치와 연계 총 40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한강대교 남단 수변지역 개선
 
강맹훈 /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서울로 7017 연결 길이 한강으로 연결된 노들길은 올해 7월 음악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탄생합니다. 그러나 노들섬으로 가는 길은 매연, 소음, 추위,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불편한 길입니다. 지하철 노들역에서 노들섬까지 고가 차로와 횡단보도로 보행이 매우 불편합니다.
 
 
총 사업비 300억원 투입
또한 5월중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해서 다양한 의견 수렴
올해 안에 설계 완료해 오는 2021년 6월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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