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상 교통수단 준공영제 이용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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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상 교통수단 준공영제 이용불편 최소화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3.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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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에서 인천~이작 항로 선정돼
여객선, 시내버스등 준공영제 돌입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 위해 노력
 
사진제공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여객선 준공영제를 추진하여 도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사들이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노력해 왔다.
 
인천광역시에서는 올해 인천~이작 항로, 덕적~인천 항로 2개를 신청해 최종적으로 인천~이작 항로 1개가 선정됐다.
 
이로써 2018년에 선정됐던 총 4개 항로와 인천~이작 항로를 합쳐 항로 5개를 국비 6억원의 지원을 받아 도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육지로 이동하는 데 2박 3일이나 걸려 이동권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던 자월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지역 1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난 7일, 파주시에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노선체계 개선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버스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께 한 단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와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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