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균관대와 인공지능 대학원 개설
상태바
경기도 성균관대와 인공지능 대학원 개설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03.18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초 인공지능(AI)대학원 도내 유치
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 분야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대학원 도내 유치에 성공
‘인공지능 대학원(AI)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인공지능(AI)대학원’은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및 고도의 학술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과기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 12개 대학의 신청 받아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학교 등 3개 학교를 최종 선정
성균관대는 5년간 90억 원의 국비를 받으며, 향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을 추가해 총 10년 간 190억 원을 지원
성균관대는 AI분야 기술을 관련 산업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힘쓸 방침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15명의 전임 교수진을 결집해 전문화된 교육·연구를 추진할 예정
삼성전자 등 39개 기업과 협업해 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공지능이나 4차산업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어 모두 고민인데 우리가 이 영역에 기술개발을 선도하면 여기에 생기는 일자리들이 충분히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기초연구가 탄탄해야하며 경기도에서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 연구성과가 많이 나서 기업 활동, 경제활동으로 연결돼서 일자리 문제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AI와 관련된 응용기술개발과 핵심기술 개발에 (성균관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에 내에 있는 모든 기업체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면서 다양한 산업체에 응용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면서 플랫폼을 부여할 것입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